<자유론>의 저자이자 자유와 인간 존엄성을 옹호한 사상가로 유명한 존 스튜어트 밀. 그의 드라마틱한 생애가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의 생생한 강연으로 우리 앞에 펼쳐집니다. 다방면의 지성과 교양을 아우른 저술 활동을 선보여 온 박홍규 교수의 깊이 있는 설명이 존 스튜어트 밀의 활동 시기인 19세기 당시의 배경과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CURRICULUM
- 1 밀은 어떻게 영재가 되었나
- 2 밀 부자(父子)는 제국주의자다
- 3 개혁의 시대를 마주하다
- 4 비판적 사고를 연마하다
- 5 스물, 정신의 위기를 겪다
- 6 사랑은 위대하다
- 7 공리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다
- 8 자유는 다양성이다
- 9 좋은 국회의원의 조건
- 10 20세기를 준비하다
박홍규
150여권의 저서와 역서를 냈으며, 법학은 물론 문학과 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저술 활동을 벌이는 다작가(多作家)이다. 영남대 교수, 하버드 로스쿨 객원교수,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시골에서 소박한 삶을 꾸리고 학문에만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 『존 스튜어트 밀』, 『윌리엄 모리스 평전』, 『법은 무죄인가』 등 다수가 있다.